니트 긴바지는 항상 라온꼬 찬양하며 입어요.
다들 그렇쥬???
저는 162/56-57 정말 엉큰 하비라서…
하의가 너무 스트레스거든요 ㅠㅠ
이번에 TIxx 에서도 사실 니트바지 50만원가까이주고
샀는데.. 너무 뚱뚱하고 다리가 짧아보이는거에요…
남의편이 사줘서 입긴했지만.. 정말 옷값에 비해 내 단점만 부각되는 옷인거에요…ㅠㅠ
저는 무릎-종아리가 짧아서 하의 선택이 너무 스트레스고 잘못입음 정말 1:1등신처럼되서….. 니트반바지를 입고싶지만 고민했어요. 하체는 정확히 66이라보시면 되요. 그런데 엄총 날씬해보여서 진짜 쇼핑의 맛이 남. ㅋㅋ 소재는 당연하고 밑위도 길고 밴딩이 배를 확 눌러주고 베스트도 적당히 여유핏이라 오히려 내 몸이 너무 이쁘게 보여요^^ 날씬한 사람들은… 암꺼나 입어도 저같은 하뚱이들은 실패경험 분명히 있을꺼 같은데… 넘나 이쁘네요 ㅋㅋ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