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혹식 갈일이 있었는데.
원피스는 세개를 한꺼번에 시켜서 안오면 발팔 트위드에 와이드 바지 입고 갈려고 했는데..오전에 배송 문자 받고 어찌나 기쁘던지..ㅋㅋ
덕분에 이쁜 옷 입고 결혼식장가요.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도있고 해서 갖춘 느낌으로 입고 싶었는데 딱이네요~~
허리끈도 리본을 잘 못묶어 한번만 질끈 맸는데..사진에서는 잘 안찍혔는데 저는 이게 이쁜거 같아요..ㅋㅋ
에어컨 바람때문에 팔이 시릴까하여 가디건도 야무지게 챙겨서 가요.
우리딸하고 남편이 이뿌다고..케케~~
이런 날도 있어야죠^^
이쁘게 잘 입을께요^^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