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리브팬츠에요!

작년에 모든 컬러 다 사서 여름 빼고 뽕빠지게 입고 있어요!

첨 샀을 때 보다 살짝 늘어져서 길이가 좀 더 길어졌지만,

161 제 키에는 구두 신고 신으면 딱이에요~

(제 키에는 운동화 신고 싶으면 전 좀 통통한 운동화에 신어야 길이가 맞더라구요)

그러나 숏버전 나왔으니 이제 그 어떤 신발에도 아무 무리가 없을 듯!!

몸에 맞게 촤르르를 떨어져서 다리가 엄청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이는데

또 얼마나 편한지..

잃어버린 옹동이도 찾아 주더라구요~ 

제 평생 니트 바지는 입을수도 입고싶지도 않은 장르였는데,

라온 옷  도매 때 매직팬츠(지금의 리브팬츠 도매 버전)를 입고나서부터

니트 바지에 빠졌답니다! 진심!

니트 바지에 편견 있으신 분들 정말 믿고 입어보세요! 

작년 리브는 다 기본기장으로 샀으니

이번에는 숏버전으로 또 사서 잘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