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색 블루를 샀구요.
이거 넘 가볍고 부드러운거 아니에요??!!
이건 반칙이지~~~
이걸 받아보고 아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었던 케시미어는 케시미어 친구였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일전 코스코 장보러 갔다가 차 타고 가는데 뭔가 허전해서 보니까 ㅠㅠ 숄이 목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차 돌려서 제발 있어라 제발있어러 주문을 외우며 미친듯이 운전해서 갔더니 주차한 자리 바로 옆에 떨어져있어서 보쟈마쟈 차를 버리고 달려가서 저의 숄과 상봉을 했던적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목에 잘 메고 묶고 다녀요 그때 그냥 대충 어깨에 올리고 있어서 짐 옮기다가 떨어진거 같드라구요.
라빠님들 조심히 예쁘게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