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친구가 추천해줘서 연오트 기본기장 구매했어요^^
셋째 출산할때 조리원으로 들고갔어요
털빠짐 밑작업을 했지만 부족했는지
퇴원할때 털빠짐이 있어서 애도 저도 털범벅이 되었지만 몸은 땀범벅이더라구요
너무 따뜻해서 깜짝놀랐어요!!
사진은 로로세트랑 입었어요 (161cm)
길이도 너무 딱이고
리본을 묶어도 예쁘고, 안묶어도 예쁘고 뭘해도 예뻐요ㅠ
라쿤코트 입고나가면
(원래도 애가 셋이라 다들 쳐다보는데)
왠지 제 옷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ㅋ
애셋맘이라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
라쿤코트 덕분에 어깨 으쓱해요^^
올 해는 블랙기본기장 그레이숏기장 구매했어요
와.. 블랙은 은은하게 광이돌아서 진짜 고급져요 너무 예뻐요! 남편이랑 같이 입어서 더 좋구요
그레이는 숏이다보니 확실히 데일리로 입기 편하고 좋더라구용^^
저는 이제 패딩은 손도 안가요^^
내년엔 또 뭘살지 행복한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