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과 우체국에서 메시지가 왔어요.
주문한 제품이 발송되었다고 도착할 거라고.
분명 10월 말 배송 예정인 거 다 알고 주문했는데 9월에 오다니! 이 쯤이면 한달 전에 받았다고 해도 되는 거 맞죠?ㅋ
늦더위에 겨울코트 촬영하시던데 롱베스트 왔으니 겨울 옷 꺼내입는 건 우리들의 의리겠쥬?
블루랑 찰떡인 벌집폴라 상하의 꺼내다가 같이 입어보았어요. 남편이 스윽 보더니 "오 괜찮네?" 말하고 지나가네요.ㅎ
제가 뭔 옷을 입는지 잘 모르는 스타일인데 반응을 보이다니!
근사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