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니트 이전엔 몰랐어요, 라방에서 칭찬들을 많이 하셔서 봤는데 목이 너무 올라오는거 같아서 살짝쿵 고민했어요
저 파인거 좋아하고 목치이는거 못입어요. 근데 이거 전혀요전혀
어느분 말씀대로 넥라인으로 더 이쁘게 라인이 잡히는 옷인거 같아요.
전혀 올라오지 않고 불편함 제로요~
이번이 마지막일거 같다는 말씀에 네 컬러 구매했어요 이런 제가 너무 기특하네요 ^^
오자마자 아이보리 갈아입고 후기 남겨요, 마침 오늘 작년 썸머양면팬츠 입었는데 어쩜 이리도 찰떡인지요 ~
입자마자 느껴지는 션한 느낌과 촤르륵 떨어지는 라인, 길이감도 너무너무 좋고, 상체 66은 넘을텐데 다른 어떤 옷보다도 더 날씬하게
보여주는 밀라노 니트, 정말 사랑이에요~
얼른 깔별 다 입어보고 싶은데 이번주는 매일매일 밀라노와 함께할듯해요
이쁜 옷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