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화이트 올해 베이지에 이어 오늘 네이비까지 받았요.
뿌듯합니다. 그냥 막 배부르고 흐뭇하고 ㅋㅋ
근데 네이비 입어보고 딱 원하는 스탈이야 할 수록 ..
작년 화이트 때 36사이즈 없었던거 아쉬운 마음이 커짐요.
라온님 공들여 옷만드시면서 매번 날씬해 보이는거 강조하실 때마다
재수없을까봐 참았던 말 .. 마른 체형도 라온옷 좋아하는데 ..오늘 해봐요 ㅋㅋ
머.. 결론은 올해 36사이즈 자켓 해주셔서 입고보니, 작년 프리였던 화이트는
내년에 다시 (해주시겠죠 설마 ㅎㅎ ) 해주시면 또 사야하나 고민이고..
올해 36사이즈 추가해 주신거 넘넘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이즈 고민하실때 말라 볼품없는 몸들도 버리지 말아달라는거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