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가 150이에요.
진짜 쪼끄맣죠? ㅠ
그래서 라온 옷 너무 좋아하는데
거의 줄여입거나 니트하의는 눈팅만 해요.
라빠님들 중엔 키가 크신분들이 많은 듯 해 숏버전은 잘 없어서 넘 아쉬웠는데, 언니가 라쿤코트 숏 내주신다해서 진짜 넘 감사했어요!!
요즘 텅장이라 일단 한컬러만 들였어요 모카..
작년부터 라쿤코트 너무 입고싶었지만
총장 보고서 안입어봐도 끝릴거 아니까 꾹 참았거든요
너무 서론이 길죠.
결론은 숏버전 너무 맘에 든다는거에요.
첫인상은 가디건인가? 싶었지만 입어보니 너무 포근하고 따뜻해요. 본격적으로 추워진다니 이제 신나게 입고 다닐게요.
내년에 또 내주세요. 꼭 한컬러 더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