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병원 입원하느라 짧은 가을 이쁜 옷들 못 입고 병원복만 주구장창 입어서 속상했어요. 라방보며 프리오더 주문했는데 제 퇴원보다 빠른 프리오더 배송이라뇨 ㅋㅋㅋ

168센치 골격있는 66사이즈입니다.
원래 니트 입으면 덩치 있어 보여서 잘 안 입는데 라온을 알고나서는 니트를 좋아합니다.

폭닥폭닥 촘촘히 두께도 좀 있는 옷인데 부해 보이지 않아요.
근데 실제보다 여리해 보이기까지 해요.
그게 라온만의 매력인가봐요.

디자인과 봉제 핏까지 어느하나 안 놓치는 라온.
이제는 그냥 믿고 삽니다 ㅎㅎ

오늘 남동생이 어려보인다고 옷 이쁘다고 하네요 ㅋㅋ

항상 좋은 옷들 빠르게 배송해주시는 라온 식구들 애써주셔서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