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일은 게으르지 않는데 이상하게 라온 후기는 게을러지네요 ㅎㅎ 올해가 가기 전 반성을 해봅니다. 저 역시 후기 보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보니 더더 반성을.. ^^;

옷장에 베이지톤 옷이 대부분이라 이번에도 오트 사려다가 아니다 하고 핑크를 주문했어요. 솔직히 주문하고 바꿔달라할까 여러번 고민했는데 ㅎㅎㅎ

받아보니 아니 라방에서 본 색깜보다 더 예뻐요.

그리고 진짜 도톰하고 옷 자체가 틀이 잡혀 있다보니 특히 허리라인..날씬해보여요. 저도 출산 후 살이 있다보니 날씬해보이는 옷이 첫번째에요 ㅎㅎ

그냥 가디건 느낌이 아니라 진짜 코트같은 두께감이에요. 사진은 제주도에 11월 초에 가져가서 입은건데 솔직히 저 저때 땀 엄청 흘렸어요 ㅠㅠ ㅎㅎㅎ

아직 몇가지 옵션 남아 있네요, 

어떤 색이든 기장감이든 예쁠 옷이라 생각합니다.

추천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