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생 막둥이를 키우고 있어서 라빠님들의 라쿤코트 극찬에도 .. 혹시 모를 털날림이 걱정돼.. 구매를 포기했었어요. 대신으로라도 할만한 거 보다가, 색감 너무 이쁜 박시 가디건을 선택했죠~ 라방에서 보고 세일러블루 프리오더 넣었어요. 크리스마스선물처럼 딱 도착! 입고 친정갔더니, 옷에 관심없는 여동생도 "색감 뭔데? 왜이리 이쁨?" 이라더라고요 ㅎㅎ 뿌듯뿌듯 ㅋㅋㅋ
아 그리고... 라쿤 털날림 있담서요... 저는 못 느꼈어요...... 먼지 많이 붙는 재질 옷에 비벼봤능데...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저는 세일러블루 받고, 여유수량 기다렸다가 꿈에도 못 잊겠던 퍼플도 겟햇어요... 휴... 걍 내통장 다 가져요.. 라온님....... 너무너무 이뻐요.... 진짜 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