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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스팬츠 롱기장 눈물겨운 후기 전**** DATE 2021-01-03
  •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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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쿤스팬츠가 처음 나왔을때 구매를 하지 않았어요. 제가 더욱 안타까웠던건 드물게 주문을 할 수 있는 롱기장이 있었는데 제가 놓친거지요. 계속되는 감탄, 찬양의 후기를 보면서 제가 후기 댓글 선동질을 시작하게 됩니다. 맞아요. 그게 바로 저였어요. 뭉치면 살 수 있다.. 그래놓고 지금은 매번 후기 제목이 이제 우리 그만 뭉칩시다라니... 뻔뻔해도 이렇게 뻔뻔할 수 없어요.


암튼 쓸데없이 다리만 길었던 분들이 말도 못하고 있다가 함께 잘 뭉쳐서 드디어 롱기장 블랙을 주문하게 되었지요. 그러다 같은 날 우연히 일하다 소리 죽이고 라방을 보는데 아이보리 쿤스팬츠를 라온님이 입고 계시는거예요. 뭔말을 하는지 들리지는 않고, 지금 말 안하면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에 무조건 아이보리 롱기장 해주세요. 뭉칩시다를 계속 연발하고 있었는데 일 끝나고 라방보니 롱기장 이미 결정 되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미친듯이 아이보리 롱기장을 계속 외쳤다니 속으로 반백이 너 가지가지 한다 했지요. 


따뜻하고 색감이 참 이뻐요. 라쿤이나 쿤스가 같은 색이라도 특히 더 이쁜것 같아요. 또한 얘네들의 장점이 오염에 강하다라는 거예요. 겨울에 흰바지 입기 힘든데 아무리 입고 다녀도 쿤스는 늘 뽀샤시한 아이보리예요. 사진 좀 보세요~ 바지 길이가 발등까지 오다니~~~

라온님, 라온님 힘들까봐 부탁 못하겠다고 착한척 하며 라온님의 착한 감성까지 건드려가며 갖게 된 나의 쿤스팬츠 롱기장...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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