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가 좀 애매한 스타일이라 바지 안어울리고 에이치라인 치마를 더 선호하는 스타일이거든요....청바지 입으면 없어보이는 몸이라서 집에 그레이진 엠사이즈로 딱 하나 있어요 

핏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절대 안입는데...청바지를 너무너무너무 잘만드시네요 ㅜㅜ 청바지 원래 하찮게 여겨서 너무 싼 것만 사서 급할때만 입어봐서...이쁜 바지 많은데 제가 이쁜걸 경험을 못해서 이렇게 놀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코디사진 보다도 실제로 보는 색과 모양이 더 이뻐요 ! 왜일까요...

코디사진에는 다른 이쁜 아이템들이 받쳐주니까 더 이쁜데 이게 실제로 받고 입어보면 다른 특별한 아이템 없어도 너무 청순해요 뭐죠 ?? .. 

밑위도 어쩜 배꼽딱 걸쳐지는 핏일까요... 흰티에 청바지 이제 가능할 것 같아요 라쿤 코트를 사도 그냥 와 좋다 하고 끝났는데, 빠진을 입어보니 완전 신뢰가 가네요 와...다음에 빠진 그레이 사고싶어요 빠진 흰색도 엠으로 해서 입으면 이쁠 것 같고...

암튼 그렇습니다 정말 옷에 진심이신 것 같아요 ㅠ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