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는 또 사야해서 또 샀어요
올해는 블랙 핑크

작년에 빠랭+빠롱 입고 부들이 뒤집어 써 입으면
무적템이였어요

이게 집에서 입고 자다가 일어나서 생활하다
또 주말에 입고 나가다가
암튼 그렇게 엉망징창으로 옷을 굴리게 됩니다
너무 부들하고 좋고 따뜻해서 못벗거든요 ㅋㅋㅋ

작년에 입고 이사하면서 별 일을 다하고
정신없어 검정옷들이랑 빨래도 막하고 그래서
약간 색도 뱐하고 보풀도 올라왔어요
뒤집어 찬물 이런거 할 여유가 없었어요 ㅠㅠㅠ

올해거 사면 버리나 했는데
못버려용 ㅠㅠ 작년건 집에서 공식 적 잠옷
올해건 외출복
햏헿

이것도 여름처럼 노랑 초록 이런 색 막 있었음 조켔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