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카라멜 베이지 받았는데 칼라 세상이쁨
지난번 라방에서처럼 하의실종으로 청반바지에 입으려고
라온님께서 크다고 백번 얘기하셨음에도
152키작녀지만 요즘젊은이처럼 입고파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안크고 기장도 안길어요~

부하지 않고 챠로로록 떨어지는데 또 쳐지진 않고
근데 세상 따숩고!!! 근데 가벼워...
뭐죠...니트에다가 마법 한방울 떨어트린처럼....

진짜 칼라 너무 이뻐요, 이쁘다는 말 말고 또 뭐가 있죠?!
이쁘고 이쁘고 또 이뻐요~

아침에 오자마자 입어보고 집안 환기시키느라
창문열고 있는데도 날씨 안추운줄 알았어요...
벗고나서 알았어요... 집안이 시베리아...
진짜 세상 따수워용~

근데 저녁에 남편님이 매의눈으로 보고 자기꺼냐며 입어봤는데....
캬아...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데...
차마.. 내꺼야라고 당당하지 못했어요...ㅜ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줬어요 ㅜㅜ

왜냐면...
제겐 아직 한개의 꽈배기 니트 브라운이 남았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여유수량이라는 보너스가 있을지 또 알아요~ ㅋㅋㅋㅋ
성공기원 108배라도 해야하나...

메가사이즈 다른 칼라도 나와도 좋았을것 같아요~
전혀 부담없는 사이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