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빠님들이 힘을 합쳐서 핑크 라쿤코트도 오픈하게 되었다지요? 잘하셨어요 정말~
작년 라온님이 오트와 모카라쿤코트 마켓이 다 끝나고 한참 지났을때쯤 혼자만 이 이쁜걸 입고 다니는걸 우리 라빠들에게 들키신거예요. 라방을 무엇때문에 켰는지 무슨말을 했는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구요, 저거 무엇이냐, 왜 혼자만 입느냐, 우리도 입게 해 달라 떼로 달라들어 만들어 달라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리해서 전 라쿤코트 오트와 핑크를 가지고 한겨울 내내 그렇게 샤방거리고 다녔답니다~
이번에 후드 라쿤 가디건을 안에 입고 입으니 너무 화사하게 이쁘네요~ 얼굴에 팩하면서 라방을 보다가 핑크 라쿤코트 후기 말씀을 하셔서 그대로 일어나 급하게 몇컷 찍었습니다.
사진보다 몇만배 더 이뻐요. 감안하시고 보셔요~~
아~ 아쉽다 ㅠㅠ 색감이 정말 안잡히네요 ㅠㅠ
아 참 저는 키가 16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