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팡을 처음 성공해봤어요. 그동안 라온 배송예정일보다 늦은적 한번도 없었고 또 하루이틀 늦는다 해도 신선식품도 아닌데 뭐 어때요. 긍데 라팡으로 받으니 기분 좋긴 하네요ㅎㅎ 어제 1시5분에 결제했는데 오늘 아침 10시도 안돼서 왔어요.

저는 아이보리파로 꽈배기 고민도 안하고 아이보리 했어요.
막 노란끼 많은 아이보리 아니라 예쁘구요.
좀 더 하얀 아이보리라도 전 좋을듯ㅋㅋ
저는 보트넥, 로로자켓에 까슬거림을 느꼈던 극 예민 피부 인데요.
꽈배기도 목부분 까슬거림이 없진 않지만 옷이 너무 예뻐서 그런걸 잊게하는 정도예요. 팔부분 벌집 같은 짜임이 정말 이쁜거 같아요. 진짜 입체적인 옷이란 말이 딱 맞고 입었을때 발란스가 너무 좋아요.
목이 닿는게 따가워서 목을 더 넓게 해주셔도 좋을것 같지만 꽈배기 디자인은 이미 완성형인거죠? ㅎㅎ
울팬츠 류에 입었을땐 역시나 털묻음은 있어서 가죽팬츠에 투브릿지 안경쓰고 젊은이 처럼 입으려구요! 잘입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