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생각나서 후기적어봐요~
요즘 브라운에 꽂혀서 고민없이 브라운세트로 사서 특히 이번주에는 3일 연속으로 입고다녔어요. 입을수록 제몸에 핏이 맞고 이뻐요. 이거입고 애들 등원시키고 운동겸 산책하고 마트가고 하원시키고 저의 하루 생활패턴에 넘나 맞춤인 옷이네요ㅋ 그러면서도 다른 추리닝처럼? 추리해보이지 않아서 넘 만족합니당! 3일 연속 주구장창 입고다니는 중 같은아파트 아는 어르신이... 어제 이거입고 어디가지 않았냐 이옷 입었는데 이옷 이러셔가지고ㅋㅋ 아 좀 갈아입어야겠구나... 하고 벗었어요. 때타는줄도 모르고 편하다고 계속 입을뻔 했다는....
지금은 쭈리세트 벗고 빠렝에 부들이 원피스 입고 있답니다ㅋ

쭈리세트 먼저 색상이 넘 마음에 들어서 샀고(다른곳 아무리 봐도 이런 브라운 색상 잘없더라는... )
조거바지라 고민 많이 했는데.. 사실 첨 입어봤고 저의 하체도 조거 입어도 괜찮을 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기모없어서 좋았고 톡톡하니 그렇다고 뻣뻣하지는 않은.. 더 추워져도 안에 빠렝입고 입을것 같고.. 사실 실내는 따뜻하니 쭉 잘입을것 같습니다.

+ 또 뜬금없지만.. 직진 흑청 너무 좋아요. 첼시부츠에 직진 흑청 접어서 입으니 넘 이뻐요. 흑청 여유수량으로 여름 접어들때 사놓고 가을부터 엄청 잘입고 있습니다.

++ 큰도움 안되는 사진인데 올려봐요ㅋ 이사진밖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