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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보고 두근두근. 빠랭라지 오예~ 김**** DATE 2020-11-11
  •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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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토리 보고 심쿵했어요.
빠랭 리오더에 라지는 없어서 실망하고 문의하까 마까 하던 중이었거든요.
저번에 제가 빠랭 버거워서 중딩 마른 딸 줬다했어요 반나절 입어보고 다시 후기 쓴다했는데 안쓴거 지금 쓸게요.
버튼 베스트 블랙이 와서 빠랭에 버튼원피스에 쿤스 입었어요. 출근길에 다리 만져보니 박음질 실이 툭툭 만져지는 것이 벌어질대로 벌어졌구나 싶었어요. 첨 몇시간은 탄탄하고 좀 불편했는데 나중에는 까먹고, 퇴근후에 '아, 나 빠랭입었지. 생각보다는괜찮네?' 했어요. 근데 잡아당겨지지는 않아요. 그만큼 늘어난 상태라 더 이상의 신축성은..ㅜ
암튼 하루 잘 입고 퇴근해서 딸램 한테 내가 입었다 고백하고 다시 딸이 입었는데, 늘어나서 허벅지가 헐렁헐렁. 다시 빨면 돌아올거에요. 그래야해요.
재작년에 라온에서 산 신축성 짱인 면으로 된 겨울레깅스 세가지 색이나 있거든요. 그것도 신축성 대박이고 도톰하고 괜찮다 했는데, 빠랭은 촉감도 다르고 진한 블랙에 깔끔하고 달라요.
라지 나오면 기존 레깅스 다 딸주고 전 새거 입을래요.


버튼 베스트는 전 치마로 입을거라 단추사이가 벌어져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블랙스타킹에 신으면 아무 문제없고요. 두번째 사진처럼 코트안에 막 입기좋고 단정하고 딱이에요. 베스트랑 찰떡이라 맘에 안들던 코트도 이뻐보여요. 길이 너무 길지 않아 단정한 직장룩에 전 너무 좋네요.
코트안에 트렌치안에 쿤스안에 벌써 3일이나 입었어요. 민트 처음 입은날이라 털이 많이 묻은거 보이시죠? 엄청 뗀거에요. 블랙에는 참으소서.ㅎ

쿤스는 저 날 좀 춥다해서 입었어요. 입고 나오는데 그냥 가디건 이랑 비슷하겠지뭐. 패딩처럼 덥지도 않네뭐 하고 나왔어요. 근데 덥더라구요. 하루종일 벗고 있었어요. 아직은 밤에나 입어야겠어요.

저 라지 레깅스 보내준다는 소리듣고 심장이 벌렁벌렁. 보내주신다는 말 맞죠?

참 저는 160?161? 정도에 58키로 쬐끔 넘고요..ㅜ
하의는 빠진 라지 입고요. 직진 중청라지 맞춘듯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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