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색중에서 고민하다가 계속 입을 수 있는 칼라가 블랙이라고 생각되어서 블랙을 선택했어요.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나왔는데, 소재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요, 무게감도 약간 있습니다. 많이 무겁지는 않고요.

가을과 초겨울에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키는 168cm 입니다. 그래서 길이감도 딱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제 짧은것은 이상해서 ㅎㅎㅎ

평소 66사이즈를 입어서 36으로 하려다가 최근에 살이 쪄서 38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어깨랑 팔부분이 널널한 느낌을 갖고 싶어서 결정한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조금 넉넉한 느낌이 들어서, 정사이즈로 해도 괜찮았겠다 싶기도 합니다.

66입으시는 분들은 정사이즈대로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원피스에 주머니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어색한 손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요 ㅎㅎ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사람의 체형이나 분위기에 따라 여러 느낌이 연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델언니처럼 마른편이 아니라 좀더 성숙한 분위기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