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본색만 입는 걸 좋아하는데요..
라온옷에 빠지면서부터 색감을 예술로
뽑으신다는걸 일년간 충분히 느꼈기에
믿고 제일 튀는 퍼플과 오렌지를 구매했어요!

와아, 미쳤어요 색감이 다했어요..
쨍한 오렌지가 정말 잘못 입으면
얼굴색과 따로 노는데
무슨 반사판을 대준것처럼 조명등이 켜진것처럼
얼굴이 확 살아나요!
40대초반인 제가 30대로 착각하게
해주네요! 완전 영해보이면서 얼굴화사해져요!
부드럽기는 초부드럽지요..
맨살에 닿아도 보드라운 라온니트지요..

퍼플색도 장난이니네요..
저는 진짜로요 퍼플이 안받는 얼굴임에도
라온옷은 분명히 다르겠지 하고
주저없이 선택했어요..
근데 이거는요.. 안어울리면 립스틱도
얼굴과 따로 놀아서 입술색만 붕뜨잖아요..
저 원래 퍼플이 얼굴이랑 따로 놀아서
퍼플근처에도 안갔어요..
근데 라온 퍼플은 사람이 세련돼보이고
진짜 확 시선을 잡아끄는 색인데
너무 예뻐서 설명이 안돼요..

니트 자체도 얄포리하지만 따스하고
타잇할것같지만 완전 여리여리해보이는
부드러운 홀가니트에요..

안사시면 후회하실거에요..
저는 추가로 모카도 구매했답니다^^
라온옷을 입으면 라빠가 안될수가 없네요^^